경주시, 작은 결혼식 예비부부 모집..나만의 이벤트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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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23일 합리적인 결혼 문화 조성을 위한 '경주형 작은 결혼식' 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비부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의 공간을 활용해 예비부부들이 특별한 결혼식을 기획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작은 결혼식에 참여하는 신랑·신부는 예복, 스냅촬영 등 정보와 함께 예비부부 한쌍 당 30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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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23일 합리적인 결혼 문화 조성을 위한 '경주형 작은 결혼식' 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비부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의 공간을 활용해 예비부부들이 특별한 결혼식을 기획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경주시는 올해 상반기 4쌍에 이어 하반기 4쌍을 모집할 예정인데, 현재까지 모두 6쌍이 신청했다.
작은 결혼식에 참여하는 신랑·신부는 예복, 스냅촬영 등 정보와 함께 예비부부 한쌍 당 30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19년 시작된 경주시의 작은 결혼식에는 2019년 2쌍, 2020년 4쌍, 올해 상반기 4쌍, 하반기 2쌍이 축복 속에 결혼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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