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전설' 지소연, 오늘 한국 A매치 사상 첫 60골 고지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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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의 전설 지소연(첼시 위민)이 한국 축구 A매치 사상 첫 60골에 도전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파흐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 E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한국 여자축구의 역사'로 불리는 지소연은 지난 17일 몽골과의 경기에서 전반 35분 득점, A매치 통산 59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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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여자축구의 전설 지소연(첼시 위민)이 한국 축구 A매치 사상 첫 60골에 도전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파흐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 E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몽골과의 1차전서 12-0 대승을 거뒀던 한국은 우즈베키스탄마저 잡고 E조 1위에 올라 아시안컵 본선 진출 티켓을 따겠다는 각오다.
대표팀의 승리 여부만큼이나 관심을 모으는 건 지소연의 득점 여부다.
'한국 여자축구의 역사'로 불리는 지소연은 지난 17일 몽골과의 경기에서 전반 35분 득점, A매치 통산 59골을 기록했다. 이전까지 차범근과 함께 한국축구 A매치 최다골 타이기록(58골)을 갖고 있던 지소연은 이 득점으로 한국 축구 A매치 최다골 역사를 새로 썼다.
지소연은 여기서 더 나아가고자 한다.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득점할 경우 A매치 60골이라는 상징적인 고지에 오르게 된다.
우즈베키스탄과의 가장 최근 대결인 2017년 4월 11일 멀티골을 넣으며 4-0 대승을 일궜던 지소연은 이번 경기서도 득점을 추가해 새 기록을 쓰겠다는 각오다. 지소연은 59골을 넣은 뒤 대한축구협회(KFA)와 가진 인터뷰에서 "기회가 온다면 최대한 많은 골을 넣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팀 우즈베키스탄도 지난 20일 몽골을 12-0으로 대파, 한국(1승 골득실 +12)과 함께 E조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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