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종전선언 통해, 정전체제 공고한 평화체제로 바꿀 것"

안정식 기자 2021. 9. 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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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종전선언을 제안한 것에 대해 "종전선언을 통해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체제를 공고한 평화체제로 바꿔나가겠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정부는 이런 입장을 견지하면서 한미 간 공조와 남북미중 등 유관국과 협력을 통해 종전선언을 포함해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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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종전선언을 제안한 것에 대해 "종전선언을 통해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체제를 공고한 평화체제로 바꿔나가겠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종전선언은 판문점 선언과 10·4선언 등에서 남북이 합의한 사안이기도 하다"며, "남북 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키는 신뢰구축 조치이자 과정의 출발점으로서 정치적·상징적·실용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정부는 이런 입장을 견지하면서 한미 간 공조와 남북미중 등 유관국과 협력을 통해 종전선언을 포함해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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