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소규모 숙박업체 침구류 교체비·세탁비 5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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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소규모 숙박업체의 침구류 교체 및 세탁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침구류 교체와 세탁비 지원은 전라남도 '깔끔 이부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침구류 교체 구입비의 50% 또는 세탁비의 50%를 지원한다.
소규모 숙박업체에 고품질의 침구류를 보급하고, 한번 사용한 침구류는 위생과 안전을 위해 세탁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세탁비는 전문세탁업소를 통해 세탁할 경우에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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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소규모 숙박업체의 침구류 교체 및 세탁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침구류 교체와 세탁비 지원은 전라남도 '깔끔 이부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침구류 교체 구입비의 50% 또는 세탁비의 50%를 지원한다.
소규모 숙박업체에 고품질의 침구류를 보급하고, 한번 사용한 침구류는 위생과 안전을 위해 세탁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지원대상은 관광펜션업, 한옥체험업, 농어촌민박 업종이다.
세탁비는 전문세탁업소를 통해 세탁할 경우에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10월8일까지 사업장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군은 접수된 서류를 검토해 자체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곡성군 관광과 또는 사업장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위생과 안전에 대해 높아진 국민들의 눈높이만큼 우리 지역 숙박시설의 안전과 청결을 지원함으로써 여행객들이 마음 편히 곡성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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