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동의없이 1941억 부동산 매각하려 했나

박수인 2021. 9. 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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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 동의 없이 1,941억 부동산을 매각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는 9월 21일(현지시각) 안젤리나 졸리가 전 남편 브래드 피트 동의 없이 프랑스 코렌스에 있는 1억 6,400만 달러(약 1,941억)에 달하는 샤토 미라발 지분 50%를 매각하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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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 동의 없이 1,941억 부동산을 매각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는 9월 21일(현지시각) 안젤리나 졸리가 전 남편 브래드 피트 동의 없이 프랑스 코렌스에 있는 1억 6,400만 달러(약 1,941억)에 달하는 샤토 미라발 지분 50%를 매각하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프랑스에서 공동 소유했던 호화 부동산 관련, 브래드 피트를 부동산 거래에서 빼내려고 교활한 수단을 썼다. 주식을 팔고 싶을 경우, 서로에게 허락을 구하기로 동의했으나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 몰래 주식을 팔려했다는 것.

해당 부동산은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가 지난 2014년 비밀 결혼식을 올린 장소로 알려져 있다.

한편 두 사람은 공동 양육권을 놓고 분쟁 중이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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