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 '춤추는 강의실' 첫 주자는 이희문·예효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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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이 현대무용 관객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춤추는 강의실'을 오는 11월까지 선보인다.
'춤추는 강의실'은 2017년부터 현대무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알찬 강의를 선보여 온 국립현대무용단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총 3회 펼쳐지는 올해 '춤추는 강의실'은 다음달 19일 현대무용가 차진엽과 건축가 이병엽, 11월23일 현대무용가 김설진과 사진작가 박귀섭의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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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국립현대무용단이 현대무용 관객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춤추는 강의실'을 오는 11월까지 선보인다.
'춤추는 강의실'은 2017년부터 현대무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알찬 강의를 선보여 온 국립현대무용단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 '춤추는 강의실'은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로 공간을 옮겨 현대무용가와 다른 장르의 창작자가 만나 경계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24일 열리는 첫 시간의 주인공은 현대무용가 예효승과 경기소리꾼 이희문이다.
예효승은 BluePoet D.T(블루 포우어트 디.티)의 대표이자 벨기에 무용단 레 발레 세드라베(les ballets C de la B)의 단원이다. 그는 신체의 고유함을 바탕으로 감각적인 움직임을 선보이는 안무가다. 'Voice of Acts'(보이스 오브 액츠), '오피움'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경기소리꾼 이희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다. 경기민요라는 기반을 바탕으로 전통예술의 동시대성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거쳐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하게 구축했다. '깊은사랑', '한국남자' 등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무는 자유로운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강의에선 각자의 고유한 독창성을 지닌 예효승과 이희문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 서로의 예술 세계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두 사람의 절친한 관계와 서로의 작업에 영향을 주고받은 이야기를 알찬 자료와 함께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총 3회 펼쳐지는 올해 '춤추는 강의실'은 다음달 19일 현대무용가 차진엽과 건축가 이병엽, 11월23일 현대무용가 김설진과 사진작가 박귀섭의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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