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건축물·에너지 시설 등 532곳 국가안전대진단

손상원 2021. 9. 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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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건축물, 에너지 시설, 교통 시설 등 7개 분야 532곳을 대상으로 국가 안전 대진단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시민 설문조사 결과와 최근 중대사고 발생 상황 등을 반영해 위험·핵심 시설을 중심으로 대상을 선정, 27일부터 한달여 동안 점검한다.

대상 시설 전체에 대해 점검 연도, 방법, 결과, 지적 사항 등 이력을 관리하고 이행실태 점검반을 별도로 구성해 사후 관리 상황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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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대진단 [제작 이태호]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건축물, 에너지 시설, 교통 시설 등 7개 분야 532곳을 대상으로 국가 안전 대진단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시민 설문조사 결과와 최근 중대사고 발생 상황 등을 반영해 위험·핵심 시설을 중심으로 대상을 선정, 27일부터 한달여 동안 점검한다.

설문조사에서는 유치원과 초·중·고, 가스 시설, 전통 시장, 요양 시설 등이 우선순위로 꼽혔다.

급경사지, 교량 등 시설 20여곳에서는 드론을 활용한다.

광주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중대 결함이나 긴급한 위험 요인이 발견된 시설은 안전 조치 후 정밀 진단, 보수, 보강 등을 하기로 했다.

대상 시설 전체에 대해 점검 연도, 방법, 결과, 지적 사항 등 이력을 관리하고 이행실태 점검반을 별도로 구성해 사후 관리 상황을 확인한다.

윤건열 광주시 사회재난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안전 점검과 실천을 유도해 안전사고 예방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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