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마이크 부울경' 4차 공연, 서점·스페이스나무 등서 펼친다

허상천 2021. 9. 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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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한문협)은 오는 27일부터 닷새동안 '청춘마이크 부울경' 4차 공연을 서점 6곳과 양산 '스페이스나무' 등 총 7곳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춘마이크'는 청년예술가들이 '문화가 있는 날' 무대에 설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예술가 49팀은 독립서점과 양산 문화 갤러리 공간인 '스페이스나무'에서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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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한문협)은 오는 27일부터 닷새동안 ‘청춘마이크 부울경’ 4차 공연을 서점 6곳과 양산 ‘스페이스나무’ 등 총 7곳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춘마이크’는 청년예술가들이 ‘문화가 있는 날’ 무대에 설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문협은 작년부터 부산·울산·경남 권역의 ‘문화가 있는 날’사업을 주관해왔다.

이번 4차 공연은 ‘청년들의 복합문화공간, 독립서점과 함께하는 청춘마이크’를 주제로 기획됐다.

청년예술가 49팀은 독립서점과 양산 문화 갤러리 공간인 ‘스페이스나무’에서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공연한다. 이를 촬영한 공연 영상은 한문협 공식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독립서점은 수익 창출보다는 서적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한편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독립서점의 취지를 알려 지역민들이 복합문화공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문협은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행복 찾기라는 비전으로 설립됐다. 아울러 예술가가 역량을 펼치고 대중이 문화예술을 영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연주와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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