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고현정, 날렵해진 턱선 '깜짝'..여전한 우아미

JTBC '너를 닮은 사람' 스틸컷 공개..고현정, 캔버스 앞 우아한 자태

배우 고현정/사진제공=JTBC '너를 닮은 사람'

배우 고현정이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측은 우아하지만 비밀스러운 주인공 정희주 역으로 돌아오는 고현정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스틸컷을 23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깔끔한 화이트 티셔츠에 과감하게 찢어진 화이트 진을 입고 캔버스 앞에 앉아 한결 늘씬해진 모습을 자랑했다.

고현정은 티셔츠 소매를 살짝 걷어 올려 가녀린 손목을 드러냈으며, 럭셔리한 손목시계와 반지, 목걸이 등을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긴 머리를 하나로 올려묶은 고현정은 날렵해진 턱선을 뽐냈으며, 여전한 청초미를 자아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너를 닮은 사람'에서 고현정이 맡은 정희주는 부유한 남편과 결혼해 남매를 둔 엄마이자 화가 겸 에세이 작가로 완벽해 보이는 인생을 사는 인물이다.

극 중 정희주는 가난하고 치열한 젊은 시절을 보내다 병원재단 후계자인 남편 안현성(최원영)과 결혼을 선택한 후, 경제적 여유를 찾은 것은 물론 전업 화가 겸 에세이 작가로 성공하지만 흘러간 시간에 대한 허망함을 품고 살아간다.

일과 가정을 모두 잡은 여자로서 행복하게 빛나는 미소를 가졌지만 어딘지 모를 그늘 또한 엿보이는 정희주 역을 완벽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은 오는 10월 13일 밤 10시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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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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