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곽시양, 연기 스펙트럼의 무한 확장

박상후 기자 2021. 9. 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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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배우 곽시양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

곽시양은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극본 하은·연출 장태유)에서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전무후무한 자신만의 대군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양명대군은 물론 하람, 홍천기와 본격적으로 엮이기 시작하며 앞으로 그려질 매력적인 빌런 곽시양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착실하게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곽시양은 '홍천기'를 통해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더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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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홍천기' 배우 곽시양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

곽시양은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극본 하은·연출 장태유)에서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전무후무한 자신만의 대군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로 곽시양은 성조의 둘째 아들이자 왕좌를 향한 야망이 넘치는 주향대군을 맡아 극의 주요한 축으로서 갈등과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6회에서는 양명대군(공명)과 은밀히 만나 역모에 힘을 실어달라며 새롭게 전개될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양명대군은 물론 하람, 홍천기와 본격적으로 엮이기 시작하며 앞으로 그려질 매력적인 빌런 곽시양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곽시양은 안정적인 연기를 바탕으로 야심가 주향대군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의 중심을 잡아 주는 동시에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매회 눈빛과 표정 그리고 작은 움직임만으로도 시청자를 사로잡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새롭게 각인시켰다.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착실하게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곽시양은 '홍천기'를 통해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더 확장했다. '곽시양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이끌어 낸 곽시양은 현재 다양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아이돌'에서 주연을 일찌감치 확정 짓고 현재 촬영 중에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드로잉 엔터테인먼트]

곽시양 | 홍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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