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동갑 김구라 2세 소식에 깜짝 "너무 잘 된 일, 축하한다"(라디오쇼)

이해정 입력 2021. 9. 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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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동갑인 김구라의 2세 소식을 뒤늦게 알고 축하의 뜻을 밝혔다.

한 청취자는 "가을은 김구라다. 아기 낳으신 좋은 계절이다"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박명수는 "김구라가 아기를 낳았냐"고 깜짝 놀랐다.

이후 김구라가 재혼한 아내가 최근 아기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달받은 박명수는 "산부인과에서 김구라를 봤다는 이야기가 있긴 했는데 묻진 않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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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동갑인 김구라의 2세 소식을 뒤늦게 알고 축하의 뜻을 밝혔다.

9월 2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가을을 주제로 명언을 만드는 시간이 펼쳐졌다.

한 청취자는 "가을은 김구라다. 아기 낳으신 좋은 계절이다"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박명수는 "김구라가 아기를 낳았냐"고 깜짝 놀랐다.

이후 김구라가 재혼한 아내가 최근 아기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달받은 박명수는 "산부인과에서 김구라를 봤다는 이야기가 있긴 했는데 묻진 않았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너무 잘 됐다. 저랑 동갑인데 늦둥이 얼마나 귀엽겠냐. 축하한다"고 크게 기뻐했다.

한편 김구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3일 오전 뉴스엔에 "김구라의 아내가 추석 연휴 전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구라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해정 jung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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