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상헌 의원, 울산시민 1만명과 이재명 지지 선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정과 정의, 그리고 시대적 사명을 이뤄 낼 수 있는 적임자다."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과 울산시민 1만명이 23일 이재명 대통령 경선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향로 중구지역위원장은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 나갈 기대와 이를 실천하기 위한 의지로 더불어민주당 선출직의원과 울산시민 1만명은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공정과 정의, 그리고 시대적 사명을 이뤄 낼 수 있는 적임자다."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과 울산시민 1만명이 23일 이재명 대통령 경선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시청 광장에서 열린 지지선언에는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인 이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선출직 의원 31명과 울산시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향로 중구지역위원장은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 나갈 기대와 이를 실천하기 위한 의지로 더불어민주당 선출직의원과 울산시민 1만명은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명확한 비전과 정책 제시, 진영을 뛰어넘어 국민통합으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용기와 결단력을 가진 리더가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소통력을 가진 이재명 후보가 적임자"라고 밝혔다.
또한 "이재명은 한다면 하는 사람이다. 남북의 평화적 공존과 강력한 경제 정책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재명 지지모임인 자치분권 울산본부는 "노동자의 도시 울산은 '산업재해 예방'에 방점을 둔 이재명 후보가 더욱 필요하다"며 노동계 전·현직 간부와 지역 문화예술인 등과 함께 지지 선언을 가졌다.
자치분권 울산본부 윤덕권 공동대표는 이날 울산시민 1만명 지지선언에서 "균형발전과 국민통합, 사람 사는 세상을 열어줄 철학과 가치를 갖고 결단력과 추진력을 갖춘 지도자로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당위원장인 이상헌 의원이 이재명 지지선언을 밝힌 이유에 대해 시당 관계자는 "이 의원이 울산 청년 정치인을 비롯해 지역의 젊은 인재들을 두루 육성하는데 모든 걸 쏟아붓고 싶어한다"며 "아마도 그런 노력이 지지선언 배경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bynaeil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장모가 정동원 콘서트 따라다녀, 더럽다"…에스파 윈터 팬 남편의 '막말'
- 김호중 차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어딨나…매니저 "내가 운전" 거짓말
- "우리끼리 사돈 맺자" 입주민 맞선 주선하는 '평당 1억 아파트'
- 초등교 난입 100㎏ 멧돼지, 흥분 상태로 날뛰며 소방관에 돌진[영상]
- 부부관계 철벽치는 아내, 꽃미남과 호스트바에…현장 급습했더니 '반전'
- 함소원 편입·제적설 또 언급…"난 숙대 등록금 없어 미코 나갔을 뿐"
- 강기영, 오늘 형제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 한예슬, 신혼여행 떠났다…그림같은 리조트 속 10살 연하 남편 공개 [N샷]
- 김대호, 북악산 뷰 임장하며 결혼 소망 "저도 번식하고 싶다"
- 레슬링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전 경기대 교수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