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KBS2 '신사와 아가씨'로 첫 드라마 OST 부른다

가수 임영웅이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참여한다.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23일 “임영웅이 KBS 2TV 새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의 OST 가창자로 나선다. 첫 드라마 OST 참여”라고 밝혔다.

‘신사와 아가씨’는 ‘하나뿐인 내편’과 ‘불어라 미풍아’ 등 흥행작을 만들어온 김사경 작가가 집필하는 작품이다. 배우 지현우, 이세희, 강은탁, 박하나 등이 출연한다.

임영웅의 OST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작업을 통해 한층 세련된 보이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사와 아가씨’는 25일 오후 7시 55분 처음 방송된다.

김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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