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김규진 교수, 체코 이르지 타이너 번역상 수상
이유범 2021. 9. 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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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는 동유럽학대학 체코·슬로바키아어과 김규진 명예교수 (사진)가 오는 24일 체코에서 명망 있는 이르지 타이너 번역상(the Jiří Theiner Prize)을 수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김 교수가 지난33여 년 간 체코학을 한국에 소개하고, 20여권의 체코문학을 번역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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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한국외국어대학교는 동유럽학대학 체코·슬로바키아어과 김규진 명예교수 (사진)가 오는 24일 체코에서 명망 있는 이르지 타이너 번역상(the Jiří Theiner Prize)을 수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김 교수가 지난33여 년 간 체코학을 한국에 소개하고, 20여권의 체코문학을 번역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르지 타이너 번역상'에서 동양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수상자를 배출하게 되며, 이는 김규진 교수가 유일하다.
김규진 교수는 2014년 은퇴 이후에도 체코 문학 번역에 전력을 쏟아, 미할 아이바스의 '제2의 프라하', 카렐 차페크의 단편집 주머니 속 이야기 시리즈, 1,2권, 과학소설 '압솔루트노 공장', '크라카티트', 'R.U.R. 로숨의 유니버설 로봇'만화 등 7권의 체코 문학작품을 번역한 바 있으며, 체코 문학을 우리나라에 전파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한편, 양국의 코로나19 상황으로 체코 현지의 시상식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24일 현지 시각 15:00(한국 시간 20:00)에 온라인으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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