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가맹사업 5년 8개월만에 1500호점 돌파

조지민 2021. 9. 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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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엠지씨커피(메가커피)가 가맹사업 시작 5년 8개월 만에 1500호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메가커피는 지난 16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1500번째 매장인 '면목역점'을 오픈했다.

메가커피는 지난 2015년 12월 1호점인 홍대점을 열고, 2016년 1월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5년 8개월 만에 1500호점을 열면서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중 두 번째이자 최단기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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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1500번째 매장인 면목역점 오픈을 기념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메가엠지씨커피(메가커피)가 가맹사업 시작 5년 8개월 만에 1500호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메가커피는 지난 16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1500번째 매장인 '면목역점'을 오픈했다. 메가커피는 지난 2015년 12월 1호점인 홍대점을 열고, 2016년 1월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5년 8개월 만에 1500호점을 열면서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중 두 번째이자 최단기간 기록이다.

메가커피는 업계 불황 속에서도 연간 4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오픈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신념의 상생 정책, 좋은 품질의 제품, 차별화된 다양한 음료 및 메뉴, 합리적인 가격 등의 운영 원칙 아래, 가성비 커피의 선두주자이자 대한민국 대표 트렌디 카페로 우뚝 자리매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메가커피 김대영 대표이사는 "앞으로 '2023년 3000호점 달성'이라는 외형적 성장과 함께, 확대된 점포망 관리 시스템 구축 등 내실도 굳건히 다져 가성비 커피의 선두주자이자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 카페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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