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네스, PBA 2차대회..프엉 린 제압 두번째 우승컵
2021. 9. 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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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강호' 다비드 마르티네스(30)가 22일 밤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PBA 2차대회 결승전에서 '베트남 신예' 응옌 후인 프엉 린(28)에 세트스코어 4-2(15-10 10-15 15-5 8-15 15-13 15-13)로 승리했다.
마르티네스는 승부의 분수령이던 5세트에서 10이닝 3연속 득점으로 승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진 6세트에서 11-13으로 밀리고 있던 5이닝, 연속 4득점하며 15-13으로 승리,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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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강호’ 다비드 마르티네스(30)가 22일 밤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PBA 2차대회 결승전에서 ‘베트남 신예’ 응옌 후인 프엉 린(28)에 세트스코어 4-2(15-10 10-15 15-5 8-15 15-13 15-13)로 승리했다. 이로써 마르티네스는 지난 19-20시즌 5차대회에서 첫 우승한 지 1년 10개월만에 또 한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마르티네스는 승부의 분수령이던 5세트에서 10이닝 3연속 득점으로 승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진 6세트에서 11-13으로 밀리고 있던 5이닝, 연속 4득점하며 15-13으로 승리,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조용직 기자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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