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내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준비 박차

강진(전남)=나요안 기자 2021. 9. 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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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국가균형위 공모사업인 '2022년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유치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군은 지방비 부담은 덜고 사업의 질을 높여 군민들에게 안정된 시설과 생활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내년도 공모사업도 취약지역 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해 선정돼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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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병영면 주민설명회 개최..주거환경개선, 주택정비 등
강진군의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설명회 장면.

전남 강진군이 국가균형위 공모사업인 '2022년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유치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3일 강진군에 따르면 최근 강진읍 송정마을과 병영면 동삼인 마을에서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갖고, 사업 방향과 목적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수렴과 사업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농어촌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확보해 기본적인 삶의 질을 개선키 위해 추진된다.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국비를 포함해 최대 20억 원까지 지원받아 주민 안전확보, 주거환경 개선, 휴먼케어 활동 지원, 주택 정비, 주민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군은 지방비 부담은 덜고 사업의 질을 높여 군민들에게 안정된 시설과 생활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내년도 공모사업도 취약지역 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해 선정돼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올해 말까지 사업 신청을 하고 내년도 1월 전남도 1차 심사를 거쳐, 2월에 국가균형위 서면평가와 종합평가를 거치게 된다. 이후 내년 3월에 최종 선정된다.

지금까지 강진군은 지난 2017년 강진읍 남포마을(18억 원), 2019년 군동면 영포마을(21억 원), 2021년 강진읍 장동마을(19억 원), 작천면 내동마을(20억 원)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을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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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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