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사랑상품권 10% 할인, 12월까지 재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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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2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화순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기간을 오는 12월 말까지 재연장한다고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화순사랑상품권 할인 기간을 재연장한다"며 "가계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화순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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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전남 화순군은 2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화순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기간을 오는 12월 말까지 재연장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당초 9월 말까지 10% 할인을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할인율을 3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화순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광주은행 등 26개 업무대행 금융기관에서 구매 또는 환전할 수 있다.
농·축협이나 우체국,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카드 발급과 상품권 충전이 가능하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화순사랑상품권 할인 기간을 재연장한다"며 “가계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화순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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