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정우성에 '잘생겨서 나쁜 거 있냐' 물었더니 없다고 화내더라"(라디오쇼)

이해정 2021. 9. 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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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배우 정우성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9월 2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가을에 맞는 명언을 제안하는 코너가 펼쳐졌다.

가을은 월급이다, 은행이다, 우리 커플이다 등 다양한 명언이 쏟아진 가운데 한 청취자는 가을은 '정우성'이라고 하며 "늘 새롭고 신선하고 짜릿하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정우성 씨 팬인 것 같다. 저도 만나봤는데 잘생기고 좋은 친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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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배우 정우성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9월 2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가을에 맞는 명언을 제안하는 코너가 펼쳐졌다.

가을은 월급이다, 은행이다, 우리 커플이다 등 다양한 명언이 쏟아진 가운데 한 청취자는 가을은 '정우성'이라고 하며 "늘 새롭고 신선하고 짜릿하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정우성 씨 팬인 것 같다. 저도 만나봤는데 잘생기고 좋은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생겨서 나쁜 거 있냐고 물었더니 '없다'고 화를 내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해정 jung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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