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미 극장골' PSG, 메스에 2-1 승리..7연승 질주

이정철 기자 2021. 9. 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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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망(PSG)이 아크라프 하키미의 극장골을 앞세워 FC메스를 눌렀다.

PSG는 23일(한국시각) 프랑스 메스에 위치한 스타드 상 심포리엥에서 펼쳐진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7라운드에서 메스에 2-1로 이겼다.

결국 전반 5분 하키미가 침착한 슈팅으로 메스의 골 망을 갈라 1-0으로 앞서 나갔다.

기회를 잡은 PSG는 후반 추가시간 5분 하키미가 극장골을 뽑아내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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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라프 하키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이 아크라프 하키미의 극장골을 앞세워 FC메스를 눌렀다.

PSG는 23일(한국시각) 프랑스 메스에 위치한 스타드 상 심포리엥에서 펼쳐진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7라운드에서 메스에 2-1로 이겼다.

이로써 PSG는 7경기 전승(승점 21점)을 기록하며 리그 1위를 질주했다. 반면 메스는 승점 3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PSG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메스를 몰아붙였다. 결국 전반 5분 하키미가 침착한 슈팅으로 메스의 골 망을 갈라 1-0으로 앞서 나갔다.

일격을 당한 메스는 이후 간헐적인 역습으로 동점골을 정조준했다. 끝내 전반 39분 부바카르 키키가 라미네 구예의 도움을 받아 헤딩 득점을 터뜨려 1-1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동점을 허용한 PSG는 후반 들어 파상공세를 펼치며 추가골을 노렸다. 이어 세밀한 패스를 통해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다. 그러나 골 결정력 부족으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자 PSG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디 마리아와 안데르 에레라, 율리안 드락슐러를 피치 위에 내보내며 승부수를 던졌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메스의 브론이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우위도 얻었다.

기회를 잡은 PSG는 후반 추가시간 5분 하키미가 극장골을 뽑아내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결국 경기는 PSG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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