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포장 유통업체서 이틀간 직원 9명 확진

김도윤 2021. 9. 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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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시내 한 포장 유통업체에서 이틀간 직원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직원 1명이 지난 21일 구리에서 확진된 뒤 8명이 22일 남양주와 가평에서 양성 판정됐다.

지역별로는 가평 7명, 구리와 남양주 각 1명이다.

이 업체 전체 직원 24명 모두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음성으로 나온 나머지 15명은 자가격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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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시내 한 포장 유통업체에서 이틀간 직원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직원 1명이 지난 21일 구리에서 확진된 뒤 8명이 22일 남양주와 가평에서 양성 판정됐다. 지역별로는 가평 7명, 구리와 남양주 각 1명이다.

이 업체 전체 직원 24명 모두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음성으로 나온 나머지 15명은 자가격리 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들의 가족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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