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사내 업무에 '익명 채팅'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사내 업무에 익명 대화 플랫폼 '슬라이도'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재택근무가 늘어나는 상황과 시설 현장이 다양한 업무 특성 등을 고려해 익명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공단이 최근 화상으로 진행한 안전중점회의에서는 "현장을 잘 모르는 내용입니다." "보다 확실한 대안을 마련해 주세요." 등 통상적인 회의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의견이 슬라이도를 통해 올라왔다고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사내 업무에 익명 대화 플랫폼 '슬라이도'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재택근무가 늘어나는 상황과 시설 현장이 다양한 업무 특성 등을 고려해 익명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대면 접촉이 부족한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할 장치가 필요했다는 것이다.
공단이 최근 화상으로 진행한 안전중점회의에서는 "현장을 잘 모르는 내용입니다." "보다 확실한 대안을 마련해 주세요." 등 통상적인 회의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의견이 슬라이도를 통해 올라왔다고 한다.
조성일 이사장은 "직원 의견, 애로사항이 가감 없이 경영진에게 전달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더 좋은 소통 방식이 있다면 도입해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jk@yna.co.kr
- ☞ 51세 김구라, 늦둥이 아빠 됐다…첫째와 23살 차이
- ☞ 20개월 영아 강간 살해범, 도주 중 심야 절도행각까지
- ☞ 살인사건 신고해놓고…노원구서 모자 숨진 채 발견
- ☞ 中과학자들, 박쥐에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 계획 세우고…
- ☞ "경찰 간부가 근무시간 중 내연녀 집에" 신고…감찰 조사
- ☞ 여친 다툼에 흉기 들고 끼어든 40대 결국…
- ☞ '섹스앤더시티' 게이 친구역 윌리 가슨 57세로 사망
- ☞ 말 타고 가축 몰이하듯… 채찍 휘두르며 난민 향해 돌진
- ☞ 배우 서이숙 측, 가짜 사망뉴스에 "고소 준비 중"
- ☞ "험담하고 다녀서" 추석날 무차별 흉기 난동에 5명 사상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채상병 전 대대장 "해병대서 왕따…정신병원에 입원한다" | 연합뉴스
- KBS '음주 뺑소니' 김호중 한시적 출연 정지…"심각한 물의" | 연합뉴스
-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서 직원 2명 방사선 피폭(종합) | 연합뉴스
- 김호중 모교 설치된 '트바로티 집' 현판 결국 철거됐다 | 연합뉴스
- 경북 구미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나 엄마 친구야 빨리 타" 아산서 초등생 납치 미수 신고 접수 | 연합뉴스
- "제가 그 암캐입니다"…석달전 모욕 되갚은 伊총리 | 연합뉴스
- 인천 송도 길거리서 패싸움 중 흉기로 찌른 40대 "죄송하다" | 연합뉴스
- 태국 왕궁 유적지서 아이 소변 누인 중국인 추정 부모에 '공분' | 연합뉴스
- 저수지 옆 굿판에서 무슨 일이…무속인 익사 '미스터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