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암 검사부터 재활치료까지 보장하는 암보험 출시

2021. 9. 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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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는 검사부터 재활치료까지 보장하는'(무)메리츠 듬뿍담은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사-진단-수술-항암·약물-aftercare'에 이르는 모든 암 치료단계에 꼭 필요한 20종의 신규 담보를 담았다.

항암치료 중 면역력 감소로 인한 패혈증 감염을 보장하는 '특정패혈증 진단비' 및 '암 MRI, PET 검사비' 등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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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메리츠화재는 검사부터 재활치료까지 보장하는‘(무)메리츠 듬뿍담은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사-진단-수술-항암·약물-aftercare’에 이르는 모든 암 치료단계에 꼭 필요한 20종의 신규 담보를 담았다.

특히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기반 유전자패널검사비를 보장하는 ‘특정NGS유전자패널검사비’(급여, 연간 1회한)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한 번에 수백 개의 유전자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해 유전체의 염기서열을 분석하는 검사로 개인별 유전체 정보에 근거한 맞춤형 치료제를 선택하는 데 활용된다.

이 외에 ‘장루(인공항문)조성 및 폐쇄수술비’ 담보를 신규 개발해 대장암 등의 치료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공항문(장루)의 조성과 복원(폐쇄)수술을 보장한다. 항암치료 중 면역력 감소로 인한 패혈증 감염을 보장하는 ‘특정패혈증 진단비’ 및 ‘암 MRI, PET 검사비’ 등도 탑재했다.

더불어 식이요법 전문 연구기업 ‘닥터키친’과 제휴해 항암식단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리츠화재는 “보험 상품의 본질은 고객의 고충을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계속해서 본질에 충실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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