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콘텐츠산업 성장 발판 준비 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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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콘텐츠산업 성장을 위한 발판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시설 구축을 지난 6년간 착실하게 준비, 대구콘텐츠코리아랩(2015년 개소),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2020년 개소)에 이어 올 연말 핵심시설인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콘텐츠코리아랩과 함께 올 연말 콘텐츠비즈니스센터 개관으로 지역 콘텐츠산업 육성 퍼즐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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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가 콘텐츠산업 성장을 위한 발판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시설 구축을 지난 6년간 착실하게 준비, 대구콘텐츠코리아랩(2015년 개소),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2020년 개소)에 이어 올 연말 핵심시설인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가장 먼저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새로운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올 연말 개관 예정인 콘텐츠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지난 2016년부터 추진했다.
콘텐츠비즈니스센터는 전국 최초로 기업 육성센터(기업입주실 38실, 회의실, 전시실 등)와 창업지원주택(행복주택 100호)이 복합된 특화모델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문화콘텐츠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 육성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입주실 운영 및 기업 역량강화 전주기 원스톱 지원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어 콘텐츠 기업들의 보다 빠른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콘텐츠 기업 입주 공간인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 조성에 성공했다.
2020년 6월 개소한 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기업입주실 27개(개별 23, 공용 4), 회의실 등의 정주여건을 마련해 콘텐츠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지원하고 있다.
입주 대표기업인 ㈜비피는 교육, 콘텐츠 플랫폼 회사로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이 330% 성장하는 등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외 지역의 콘텐츠 인재양성 대표기관인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은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까지 창의적인 문화콘텐츠 창작자를 양성하고 있다.
상상력이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한 공간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은 이곳에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융합하며 자신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고, 시제품 제작도 지원받을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콘텐츠코리아랩과 함께 올 연말 콘텐츠비즈니스센터 개관으로 지역 콘텐츠산업 육성 퍼즐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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