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 팀원 구분없는 책상..부산교육청 사무공간 리모델링

조정호 입력 2021. 9. 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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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부서 간 협업과 직원 소통을 위해 3억원을 들여 사무실에 칸막이를 제거하고 책상 배치를 바꾸는 등 공간 혁신 리모델링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기존 팀별 T자형 책상 배치를 원형으로 바꿔 팀장과 팀원 구분 없이 같은 책상을 사용하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수평적 조직문화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직원 책상 사이에 있던 칸막이도 제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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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자형 책상 배치 원형으로 공간 혁신 [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부서 간 협업과 직원 소통을 위해 3억원을 들여 사무실에 칸막이를 제거하고 책상 배치를 바꾸는 등 공간 혁신 리모델링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재택근무와 원격근무 등을 할 때 시간과 장소와 관계없이 사무실 PC 환경과 동일한 환경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도 갖췄다.

시교육청은 "기존 팀별 T자형 책상 배치를 원형으로 바꿔 팀장과 팀원 구분 없이 같은 책상을 사용하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수평적 조직문화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직원 책상 사이에 있던 칸막이도 제거했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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