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메시 '선택과 집중'.. 몽펠리에전도 포기하고 UCL 맨시티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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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으로 메츠와의 리그1 7라운드를 결장한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PSG)가 이어질 8라운드 몽펠리에전도 포기한다.
메시는 26일 오전 4시 열릴 몽펠리에와의 8라운드도 결장, 리그1 2경기를 빠진 뒤 29일 오전 4시 치러질 맨시티(잉글랜드)와의 2021-22 UCL 조별리그 2차전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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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무릎 부상으로 메츠와의 리그1 7라운드를 결장한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PSG)가 이어질 8라운드 몽펠리에전도 포기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맨체스터 시티전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PSG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스타드 생생포리앵에서 열린 2021-22 리그1 7라운드에서 전반 5분과 후반 49분 터진 아쉬샤프 하키미의 멀티골을 앞세워 전반 38분 키키 쿠야테가 한 골을 넣은 메츠를 2-1로 꺾었다. PSG는 7연승으로 리그 단독 선두를 내달렸다. 메시가 없는 상황에서도 연승을 이어갔다.
PSG의 슈퍼스타 메시는 현재 부상 중이다. 메시는 지난 20일 열린 올랭피크 리옹과의 6라운드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31분 교체아웃됐다.
당시 메시는 승부처에서 교체 아웃된 점에 불만을 표하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오래도록 응시해 논란이 됐는데, 경기 후 진단 결과 메시의 무릎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밝혀졌다. 결과적으로는 포체티노 감독의 이른 판단이 메시의 장기 부상을 막은 셈이 됐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메시의 부상 상태가 결장해야 할 만큼 심각하지는 않다. 하지만 PSG는 더 중요한 경기를 위해 일단 메시에게 휴식을 주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메시는 26일 오전 4시 열릴 몽펠리에와의 8라운드도 결장, 리그1 2경기를 빠진 뒤 29일 오전 4시 치러질 맨시티(잉글랜드)와의 2021-22 UCL 조별리그 2차전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총력전을 펼쳐야 할 맨시티와의 UCL 경기까지 완벽하게 회복하는 게 낫다고 판단한 것인데, 이에 따라 메시의 리그1 데뷔골은 10월 이후로 넘어가게 됐다.
한편 PSG는 브뤼헤(벨기에)와의 UCL 조별리그 1차전서 1-1 무승부를 기록, 아직 조별리그 첫 승을 얻지 못하고 있다. 7연승으로 여유있는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그1에 비해 좀 더 집중이 필요하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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