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90세 이상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10만→15만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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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참전유공자들에게 지급 중인 명예수당을 만 90세 이상 유공자들의 경우 현재 10만원에서 내년 15만원으로 5만원 인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흥시 관내 참전유공자는 1천380명이며, 이 중 내년 만 90세 이상이 되는 유공자는 230여명으로 추산된다.
현재 시는 80세 미만 참전유공자에게는 7만원, 80세 이상 유공자에게는 10만원의 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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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참전유공자들에게 지급 중인 명예수당을 만 90세 이상 유공자들의 경우 현재 10만원에서 내년 15만원으로 5만원 인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안에 관련 조례 개정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시흥시 관내 참전유공자는 1천380명이며, 이 중 내년 만 90세 이상이 되는 유공자는 230여명으로 추산된다.
현재 시는 80세 미만 참전유공자에게는 7만원, 80세 이상 유공자에게는 10만원의 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관련 단체의 건의도 있었고, 90세 이상 고령 참전유공자들의 생활고 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명예수당을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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