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닮은 사람' 고현정, 일과 사랑 다 잡은 화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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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닮은 사람' 고현정이 우아한 비주얼 속에 숨겨진 깊은 내면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23일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 / 연출 임현욱) 측은 우아하지만 비밀스러운 주인공 정희주 역으로 돌아오는 고현정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고현정은 한층 더 우아해진 비주얼과 여유로운 분위기, 깊은 감정 연기로 '너를 닮은 사람'을 이끌어갈 정희주 캐릭터를 완벽히 재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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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닮은 사람’ 고현정이 우아한 비주얼 속에 숨겨진 깊은 내면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23일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 / 연출 임현욱) 측은 우아하지만 비밀스러운 주인공 정희주 역으로 돌아오는 고현정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정희주는 부유한 남편과 결혼해 남매를 둔 엄마이자 화가 겸 에세이 작가로 완벽해 보이는 인생을 사는 인물이다. 그는 가난하고 치열한 젊은 시절을 보내다 병원재단 후계자인 남편 안현성(최원영)과의 결혼을 선택했다. 이후 경제적인 여유를 찾은 것은 물론, 전업 화가 겸 에세이 작가로 성공하게 되지만 흘러간 시간에 대한 허망함을 품고 살아간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화가로서의 열정이 돋보이는 정희주로 완벽 변신한 고현정의 모습이 엿보인다. 캔버스에 집중하고 있는 진지한 표정, 일과 가정을 모두 잡은 여자로서 행복하게 빛나는 미소를 가진 정희주이지만 어딘지 모를 그늘이 드리워져 있다. 고현정은 한층 더 우아해진 비주얼과 여유로운 분위기, 깊은 감정 연기로 ‘너를 닮은 사람’을 이끌어갈 정희주 캐릭터를 완벽히 재현할 전망이다.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와 그 여자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신현빈)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두 여자의 아름다운 미스터리와 함께 찾아올 JTBC ‘너를 닮은 사람’은 오는 10월 13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한하림 기자 har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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