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아파트서 화재.. 연기 마신 60대 주민 1명 병원 긴급 이송

이영균 2021. 9. 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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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4시 4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한 5층 규모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약 15분 만에 진화됐다.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같은 아파트 5층에 사는 A(64)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긴급이송된 가운데 주민 16명이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불이 난 집에는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고, 내부 설비와 가재도구 등이 탔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 및 화재 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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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소방대원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포항북부소방서 제공
23일 오전 4시 4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한 5층 규모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약 15분 만에 진화됐다.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같은 아파트 5층에 사는 A(64)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긴급이송된 가운데 주민 16명이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불이 난 집에는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고, 내부 설비와 가재도구 등이 탔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 및 화재 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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