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UN 총회장서 부른 '퍼미션 투 댄스', 사흘 만에 14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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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유엔 총회 공연이 주목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유엔 총회에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해 연설하고 공연을 펼쳤다.
유엔은 같은날 방탄소년단이 유엔 총회장을 무대로 '퍼미션 투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는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연단에서 시작해 통로를 거쳐 유엔 총회장 앞마당까지 이동하며 공연하는 이 영상은 공개 사흘째인 23일 오전 기준 1400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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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유엔 총회 공연이 주목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유엔 총회에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해 연설하고 공연을 펼쳤다.
유엔은 같은날 방탄소년단이 유엔 총회장을 무대로 '퍼미션 투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는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연단에서 시작해 통로를 거쳐 유엔 총회장 앞마당까지 이동하며 공연하는 이 영상은 공개 사흘째인 23일 오전 기준 1400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세상에는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팬데믹처럼 다양한 어려움과 위기들이 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는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의 균형을 맞추고 모두 공평한 혜택을 누리기 위한 공동의 목표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현 세대인 동시에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은 미래세대이기도 하기에 SDG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미래세대의 다양한 의견과 답변을 보면서 팬데믹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꿈과 열정을 갖고 긍정적으로 살아가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다시 깨달았다. 우리는 '코로나 로스트 제너레이션'이 아니라 '웰컴 제너레이션'"이라고 덧붙였다.
또 방탄소년단은 "우리 일곱 명 모두 백신을 맞았다. 백신 접종은 우리를 기다리는 팬들을 만나기 위해 그리고 이 자리에 오기 위해 끊어야 하는 티켓 같은 것"이라며 "우리는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는 중"이라며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BTS | 방탄소년단 | 유엔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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