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4번 지급 제주 재난지원금 77.2%가 가계에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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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작년 4월 이후 4회에 걸쳐 지급한 재난지원금의 77.2%가 가계 소비에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주형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인해 지역생산 1333억 원, 부가가치 705억 원이 유발됐고, 지역 내 취업자 수가 1677명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4차에 걸쳐 지급한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의 효과를 분석, 23일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급액의 77.2%인 1085억 원이 도내 가계소비에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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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주연구원, 카드 이용액 비교분석 결과발표
지역소비, 생산, 고용 등에 끼친 파급효과 산출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도가 작년 4월 이후 4회에 걸쳐 지급한 재난지원금의 77.2%가 가계 소비에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주형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인해 지역생산 1333억 원, 부가가치 705억 원이 유발됐고, 지역 내 취업자 수가 1677명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4차에 걸쳐 지급한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의 효과를 분석, 23일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급액의 77.2%인 1085억 원이 도내 가계소비에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2.8%는 현금으로 사용하거나 저축 등으로 소비된 것으로 추정됐다.
지역생산 유발액은 도내 가계소비 지출액 1085억 원의 약 1.23배이고, 부가가치 유발액은 약 65.0% 수준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2020년 4월 이후 4회에 걸쳐 총 1406억원(2021년 6월11일 기준)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제주연구원은 1·2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같은 기간 카드 이용액을 비교분석해 지역 소비, 생산, 고용 등에 끼친 파급효과를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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