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3형제 강세..코로나 진단키트 美 국방부 공급 효과

입력 2021. 9. 23. 10:45 수정 2021. 9. 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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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3형제가 23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오전 10시 39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9500원(3.45%) 오른 2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미국 국방부에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공급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이날 미국 국방부에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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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셀트리온 3형제가 23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오전 10시 39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9500원(3.45%) 오른 2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2.55%)와 셀트리온제약(5.60%)도 동반 상승세다.

이는 미국 국방부에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공급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이날 미국 국방부에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최대 7832억원이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국산 1호'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의 조건부 허가를 정식 허가로 전환했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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