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아 제발 나가주라"..삼성, 대패한 날 인스타에 고정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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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SNS에 허삼영 감독을 저격한 댓글을 고정해 논란이다.
다만 삼성이 이 글에 허 감독을 비판한 댓글을 고정해 놓으면서 논란이 일었다.
삼성이 고정한 댓글은 "삼영아 제발 네발로 기어 나가주라. 네가 잘해서 2위 하는 거 아니니까"라는 내용이었다.
삼성 측은 댓글 고정을 두고 비판이 나오자 즉각 고정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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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SNS에 허삼영 감독을 저격한 댓글을 고정해 논란이다.
지난 22일 삼성은 인스타그램에 "삼성 라이온즈 NO.7 김상수, KBO 리그 역대 62번째 1300안타 달성!"이라는 글과 함께 김상수의 1300안타를 축하했다.
다만 삼성이 이 글에 허 감독을 비판한 댓글을 고정해 놓으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날은 공교롭게도 삼성이 롯데 자이언츠에 17 대 8로 대패한 날이다.
삼성이 고정한 댓글은 "삼영아 제발 네발로 기어 나가주라. 네가 잘해서 2위 하는 거 아니니까"라는 내용이었다. 이 밖에도 "감독이 없는 게 더 나을 듯", "오늘 기록들 쏟아지는데 점수는 왜 이 모양이냐"는 댓글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어 댓글난 최상단에 배치됐다.
삼성 측은 댓글 고정을 두고 비판이 나오자 즉각 고정을 풀었다. 다만 아직 이에 대한 해명을 내놓지는 않고 있다.
삼성은 이날 롯데에 덜미를 잡히며 3연승 질주를 마감했다. 삼성 구자욱은 7회 우중월 펜스를 넘겨 시즌 20호 홈런을 신고, 올 시즌 KBO리그 첫 번째 20홈런-20도루를 작성했지만, 팀의 대패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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