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2022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7주 휴식'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입력 2021. 9. 23. 10:42 수정 2021. 9. 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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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오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기간에 장기간의 휴식기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이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각) 2022 카타르 월드컵 기간에 휴식기를 갖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에 논의 된 프리미어리그 휴식기는 2022년 11월 12일에 중단을 시작해 12월 26일에 재개하는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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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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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오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기간에 장기간의 휴식기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이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각) 2022 카타르 월드컵 기간에 휴식기를 갖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에 논의 된 프리미어리그 휴식기는 2022년 11월 12일에 중단을 시작해 12월 26일에 재개하는 방안이다. 약 7주의 휴식기.

프리미어리그는 이를 위해 오는 2022-23시즌 일정을 조정했다. 2022년 8월 6일 개막해 2023년 5월 28일 막을 내린다.

아직 프리미어리그의 휴식기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 월드컵이 겨울에 열리게 된 만큼 각국의 대표선수들이 즐비한 프리미어리그를 강행하기는 매우 어렵다.

이번 논의가 확정되면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선수는 2022년 11월 13일부터 국가대표팀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또 월드컵 종료 후 1주일 만에 복귀하게 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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