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싱가포르에 파리바게뜨 플래그십 매장 조성

황덕현 기자 2021. 9. 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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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중심가 '아이온 오차드몰'에 파리바게뜨 플래그십 매장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오차드점은 싱가포르에 진출한 기존 파리바게뜨 매장과 차별화해 특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SPC그룹이 자체 개발한 토종효모와 토종 유산균을 혼합한 발효종 '상미종'으로 만든 시그니처 브레드 3종을 싱가포르 최초로 선보인다.

SPC그룹은 2012년 싱가포르에 진출한 이래 주요 상권에 11개의 파리바게뜨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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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개발 발효종 '상미종'으로 시그니처 메뉴 선보여
차 브랜드 '티트라' 활용 맥주 칵테일도 판매
(SPC그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SPC그룹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중심가 '아이온 오차드몰'에 파리바게뜨 플래그십 매장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아이온 오차드점은 아이온 오차드몰 지하 1층에 281㎡, 70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오차드점은 싱가포르에 진출한 기존 파리바게뜨 매장과 차별화해 특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SPC그룹이 자체 개발한 토종효모와 토종 유산균을 혼합한 발효종 '상미종'으로 만든 시그니처 브레드 3종을 싱가포르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브런치 메뉴는 물론 채식주의자와 어린이 전용 메뉴 등 22종의 ‘올-데이 다이닝(All-Day Dinning)’ 메뉴를 판매한다. 이밖에도 SPC그룹의 프리미엄 차 브랜드 '티트라'의 차를 활용한 맥주 칵테일도 판매한다.

인테리어 공간도 차별화했다. 하늘을 연상케 하는 천장 인테리어에 프랑스 풍 가구를 배치해 실내지만 야외 테라스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줬다.

SPC그룹은 2012년 싱가포르에 진출한 이래 주요 상권에 11개의 파리바게뜨 매장을 운영 중이다. 쉐이크쉑과 에그슬럿의 싱가포르 독점 사업권도 따내 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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