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서·남해안 뱃길 이용객 전년보다 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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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전남 서남해 뱃길 이용객이 늘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수석 연휴 특별수송 기간(17∼22일) 서남해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12만8천명, 차량은 3만7천대로 지난해 대비 6%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 특별수송 기간 수송수요 증가에 따른 증선 및 증회 운항과 여객들의 안전한 이용으로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원활한 수송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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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추석 연휴 전남 서남해 뱃길 이용객이 늘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수석 연휴 특별수송 기간(17∼22일) 서남해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12만8천명, 차량은 3만7천대로 지난해 대비 6%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목포시를 비롯해 신안, 완도, 진도 등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작년 추석 연휴 고향을 찾지 못했던 귀성객의 고향 방문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해수청은 분석했다.
지난 4월 신안 임자대교 개통으로 폐업한 진리-점암 항로와 기상악화로 운항이 줄어든 목포-홍도 항로를 제외한 대부분의 항로에서 이용객 수가 증가했다.
목포-제주 항로가 1만3천명(133%), 목포·남강-가산 항로가 1만4천명(129%), 목포-하의·신의 항로가 1만2천명(116%)이다.
완도권은 땅끝-산양 항로가 1만8천명(120%), 화흥포-소안 항로 1만2천명(127%), 완도-청산 항로 9천명(111%)으로 완도권 전체 5만9천명이 이용해 전년 대비 21% 늘었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 특별수송 기간 수송수요 증가에 따른 증선 및 증회 운항과 여객들의 안전한 이용으로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원활한 수송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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