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공원 33곳 '새 이름'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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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관내 도시공원 33개 소 이름이 바뀐다.
구는 지역 특색이 담기고 누구나 부르기 쉬운 도시공원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도시공원 이름 개정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지역 주인의식과 애향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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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관내 도시공원 33개 소 이름이 바뀐다.
구는 지역 특색이 담기고 누구나 부르기 쉬운 도시공원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존 도시공원 33개 소(소공원 5개, 어린이공원 28개)의 명칭이 단순하고 추상적이어서 역사적 사실 및 지형 등 지역의 고유성과 상징성을 갖춘 이름이 필요하다는 주민 여론을 수렴해 마련됐다.
관내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금정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의견서를 내려받아 오는 30일까지 공원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공원녹지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시공원의 새 이름은 오는 11월 지명위원회 심의 결과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12월 고시될 예정이다.
구는 내년 3월까지 변경된 도시공원 명칭의 특징을 나타낸 상징물과 안내판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공원을 정비할 계획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도시공원 이름 개정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지역 주인의식과 애향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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