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국인을 한국 전통문화 대사로"..문화재재단·KOFICE 협약

정현수 기자 2021. 9. 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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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국내외 전통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전통문화의 국내외 홍보 및 한국 문화의 가치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글로벌 문화기획단 '아우르기'는 지난달 한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의집에서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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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3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최영창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과 정길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국내외 전통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전통문화의 국내외 홍보 및 한국 문화의 가치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주한 외국인과 해외 초청인사 대상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협업, 전통문화 콘텐츠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한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글로벌 문화기획단 '아우르기'는 지난달 한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의집에서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하기도 했다. '아우르기'는 80여명의 주한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5회에 걸쳐 송채만두와 월과채 만드는 법을 배우고 봉산탈출, 부채춤 등 전통 무용을 체험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한 외국인들이 한국 전통문화 대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정길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제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한류 콘텐츠 공동 개발과 확산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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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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