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우산수리센터', 대표적 자활사업으로 자리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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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서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전명재) 자활사업단인 '우산수리센터'(서초구립 양재종합사회복지관 지하 1층)를 2003년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해 지금까지 15만여 개의 우산을 수리하며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오랫동안 서초구 우산수리센터는 취업이 어려우신 취약계층이 스스로 자립할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많은 우산을 살려 자원 재활용에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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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서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전명재) 자활사업단인 '우산수리센터'(서초구립 양재종합사회복지관 지하 1층)를 2003년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해 지금까지 15만여 개의 우산을 수리하며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는 월평균으로 환산했을 때 700여 개에 달하는 수치이며, 작년 여름 장마철에는 코로나19로 운영시간이 줄어들었음에도 한 달에 1천 개가 넘을 정도로 우산을 수리하며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초구 자활사업으로 운영 중인 우산수선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지만, 취업이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그들이 기술을 습득해 스스로 생계를 책임질 수 있도록 자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버려지기 쉬운 자원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녹색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우산수리센터는 공공근로사업에서 자활사업단으로 2020년도부터 변경 운영되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의욕을 고취하고 취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6명이 시간제 근무를 하고 있으며 전문가의 수시직무교육을 통해 우산 수리 기술 훈련을 받고 있다.
서초구 우산수리센터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누구나 우산수리센터에 잠금장치가 고장 나거나 우산살이 부러진 우산을 가져오면 무료로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초구 지역자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서초구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할 수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오랫동안 서초구 우산수리센터는 취업이 어려우신 취약계층이 스스로 자립할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많은 우산을 살려 자원 재활용에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서초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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