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추석 연휴 기간 119 신고 4308건 접수..평소보다 1.4배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연휴 울산지역 119 신고 접수 건수가 평소보다 1.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울산 119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총 4308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하루 평균 861건의 신고가 접수돼 평일 621건 대비 40% 증가한 것이다.
의료상담은 총 991건이 접수돼 연휴기간 하루 평균 198건을 처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추석 연휴 울산지역 119 신고 접수 건수가 평소보다 1.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울산 119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총 4308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하루 평균 861건의 신고가 접수돼 평일 621건 대비 40% 증가한 것이다.
날짜별로는 추석 전날인 20일에 906건(21%)이 접수돼 가장 많았고, 21일 905건(21%), 18일 859건(20%) 순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화재신고 111건, 구조신고 290건, 구급신고 696건 기타신고 3211건 등이다.
연휴 기간 중 의료상담 전화도 급증했다.
의료상담은 총 991건이 접수돼 연휴기간 하루 평균 198건을 처리했다. 이는 평일 82건 대비 약 2.4배 증가한 수치다.
의료상담 내용으로는 병원·약국 안내가 659건(66%)으로 가장 많았고, 응급처치·의료지도 30%(296건), 질병상담 4%(36건) 순으로 나타났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온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장모가 정동원 콘서트 따라다녀, 더럽다"…에스파 윈터 팬 남편의 '막말'
- 김호중 차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어딨나…매니저 "내가 운전" 거짓말
- "우리끼리 사돈 맺자" 입주민 맞선 주선하는 '평당 1억 아파트'
- 부부관계 철벽치는 아내, 꽃미남과 호스트바에…현장 급습했더니 '반전'
- 홍준표 "누가 뭐래도 윤석열은 상남자…아내 지키려 하이에나 떼 저지"
- 함소원 편입·제적설 또 언급…"난 숙대 등록금 없어 미코 나갔을 뿐"
- 한예슬, 신혼여행 떠났다…그림같은 리조트 속 10살 연하 남편 공개 [N샷]
- 김대호, 북악산 뷰 임장하며 결혼 소망 "저도 번식하고 싶다"
- 레슬링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전 경기대 교수 별세
- 장원영, 마치 살아있는 마네킹…명품숍서 우월한 비율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