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10명 중 9명 타갔다, 추석 연휴에도 34만명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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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8일부터 전날까지 34만2000여명에게 국민지원금 856억원이 지급됐다고 23일 밝혔다.
연휴 마지막날인 22일(오후 6시 기준)까지 총 3925만7000명에게 9조8141억원의 국민지원금이 지급됐다.
국민지원금을 신용 또는 체크카드로 지급받은 인원은 2991만2000명(76.2%)이었고,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은 인원은 620만4000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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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8일부터 전날까지 34만2000여명에게 국민지원금 856억원이 지급됐다고 23일 밝혔다. 연휴 마지막날인 22일(오후 6시 기준)까지 총 3925만7000명에게 9조8141억원의 국민지원금이 지급됐다. 이는 예상 지급대상자 수 4326만명 대비 90.7% 수준이다.
국민지원금을 신용 또는 체크카드로 지급받은 인원은 2991만2000명(76.2%)이었고,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은 인원은 620만4000명으로 파악됐다. 선불카드는 314만1000명로 집계됐다.
누적 이의신청 건수는 30만8444건이다. 온라인 국민신문고가 18만9334건, 오프라인 읍면동 신청이 11만9110건이었다. 사유는 건보료 조정이 12만7734건으로 전체의 41.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가구구성 변경이 10만8285건(35.1%)으로 두 번째로 많은 이의신청 사유 였다.
국민지원금은 가구 기준으로 지급대상을 선별했고, 전체 2320만 가구 중 2018만 가구(87.0%)가 지급 대상에 해당한다. 이에 따른 예상 대상자 수는 4326만명이지만 이의신청 등을 통해 추가 지급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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