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상반기 로컬푸드 매출액 822억 원..전년 대비 4.7%↑

경기=임홍조 기자 2021. 9. 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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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경기도 로컬푸드 매출액이 지난해 상반기 785억 원보다 4.7% 증가한 822억 원을 기록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123억 원을 투입한다. 예상되는 올해 로컬푸트 매출액은 약 1960억 원"이라며 "도민에겐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중소영세농이 다수인 로컬푸드 농가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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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경기도 로컬푸드 매출액이 지난해 상반기 785억 원보다 4.7% 증가한 822억 원을 기록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62곳이며, 참여농가는 1만6028농가로 전년(1만 5316농가) 대비 4.6% 늘었다. 경기도 로컬푸드 매출액은 2018년 1130억 원, 2019년 1374억 원, 2020년 1689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품목별 매출액은 농산물이 417억7600만 원(51%)을 차지했으며 축산물 206억600만 원(25%), 가공 144억4600만 원(18%), 기타 53억2400만 원(6%) 순으로 높았다.

경기도는 내년까지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및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를 현재 62곳에서 80곳으로 확대하고, 일년 내내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비닐하우스, 저온저장고 등 생산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농가교육 및 생산자-소비자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로컬푸드 생산과 공급을 위해 연간 4000건 이상의 잔류농약검사도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123억 원을 투입한다. 예상되는 올해 로컬푸트 매출액은 약 1960억 원"이라며 "도민에겐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중소영세농이 다수인 로컬푸드 농가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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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임홍조 기자 hongjo43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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