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절기상 추분, 청명한 가을 날씨..큰 일교차 주의

KBS 지역국 입력 2021. 9. 23. 10: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가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가을의 4번째 절기 추분인데요,

이 추분 무렵부터 밤이 더 길어지면서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게 됩니다.

오늘 청명한 가을 날씨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기온은 어제보다는 다소 내려갔는데요,

최저 기온 광주와 순천 17도로 선선하게 시작했고요,

한낮 기온도 어제보다 2~3도가량 낮지만, 낮 동안에는 여전히 조금 더울 수 있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더욱 크게 벌어지고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안개가 걷히고 나면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요, 공기 또한 깨끗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기온 어제보다 대체로 낮겠습니다.

나주와 담양의 한낮 기온 27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내려가겠습니다.

여수는 낮 최고 기온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곡성은 26도에 머물겠습니다.

목포 26도, 강진 28도, 장흥 27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도 26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구름 많고,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