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최다 패' 브랜든 하이드 감독, 2022년에도 볼티모어 지휘봉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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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 브랜든 하이드 감독이 내년에도 팀을 이끌 예정이다.
'디 애슬래틱' 댄 코놀리 기자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구단 소식통에 따르면, 볼티모어가 연장옵션을 적용해 하이드 감독이 2022년에도 볼티모어 감독직을 맡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볼티모어는 리빌딩을 선언했고, 신인들에게 기회를 주고 구단의 방향성을 잘 이어가고 있는 하이드 감독의 옵션을 실행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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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볼티모어 오리올스 브랜든 하이드 감독이 내년에도 팀을 이끌 예정이다.
‘디 애슬래틱’ 댄 코놀리 기자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구단 소식통에 따르면, 볼티모어가 연장옵션을 적용해 하이드 감독이 2022년에도 볼티모어 감독직을 맡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하이드 감독이 영입됐을 때, 초기 계약 조건이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구단 소식통은 하이드 감독이 2022년 구단 옵션이 포함된 3년 계약을 맺은 상태였고, 옵션을 적용하지 않았다면 올 시즌이 마지막 해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단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고 있지 않다.
하이드 감독은 지난 2019년 시즌 시작 전 은퇴를 선언한 벅 쇼월터 감독에 이어 볼티모어의 20대 감독이 됐다.
그는 3시즌 동안 통산 127승 246패(승률 0.340)로 단 한 번도 5할 승률을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볼티모어는 리빌딩을 선언했고, 신인들에게 기회를 주고 구단의 방향성을 잘 이어가고 있는 하이드 감독의 옵션을 실행한 것으로 보인다.
볼티모어는 올 시즌 48승 103패를 기록하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함께 메이저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고,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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