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_미술여행' 전시, 내달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서 개최.. GIAF 대상엔 김은주·박미숙·박병근 작가
송주상 기자 2021. 9. 23. 10:21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GIAF)이 이달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세종문회회관 미술관 전관에서 ‘광화문_미술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 패스티벌 대상(大賞) 수상자로는 김은주·박미숙·박병근 작가가 선정됐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은 서울시 유일의 비영리 전문 미술축제다. 남녀노소, 전문가와 비전문가 구분 없이 다양한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미술축제’를 표방한다.
전시 입장료가 없는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서울시, 서울시의회가 서울시교육청, 종로구 등이 후원·협찬한다.
순수 미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을 뒷받침함과 동시에 문화예술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직업군에도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을 지원함으로 관련 분야의 꾸준한 활성과 성장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번 페스티벌 대상에는 김은주·박병근 작가가 서울시의회 의장상, 박미숙 작가는 금년도 서울 시장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층에서 열린다. 수상자들의 작품은 28일부터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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