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국제학회서 간질환 치료제 및 기반기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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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OTS(Oligonucleotide Therapeutics Society)' 학회에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릭스는 2019년도부터 OTS 학회를 후원하고 있다.
올릭스는 이번 학회에서 B형간염(HBV)과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후보물질의 동물효력시험 연구 결과를 비롯해 비대흉터, 탈모,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 등 다양한 후보물질의 연구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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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OTS(Oligonucleotide Therapeutics Society)' 학회에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올리고핵산 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국제학회란 설명이다. 앨나일람 아이오니스 등의 기업과 하버드대 예일대 등 미국 주요 대학들의 석학들이 연사로 참석한다. 올릭스는 2019년도부터 OTS 학회를 후원하고 있다.
올릭스는 이번 학회에서 B형간염(HBV)과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후보물질의 동물효력시험 연구 결과를 비롯해 비대흉터, 탈모,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 등 다양한 후보물질의 연구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올릭스는 'GalNAc-asiRNA'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간질환 치료제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형간염 치료제 후보인 'OLX703A'의 비임상 및 임상시험을 위해서는 원료의약품 생산 과정에 착수했다.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 'OLX702A'도 동물실험에서 효력을 확인했다.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 'OLX301A'와 'OLX301D' 및 탈모 치료제 'OLX104C'는 내년에 임상시험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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