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치매극복 사행시' 이벤트..응모만 해도 선물 팡팡

서순규 기자 2021. 9. 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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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치매극복 사행시 짓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곡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이벤트는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치매극복 주간 주요 행사는 기차마을 전통시장(28일), 옥과 전통시장(29일), 석곡 전통시장(30일)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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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의 날 기념, 다양한 행사 예정
곡성군 '치매극복사행시 짓기 이벤트' 포스터© 뉴스1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치매극복 사행시 짓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곡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이벤트는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QR 코드 또는 URL로 접속해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주제를 담아 사행시를 작성해 응모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는 응모자 전원에게 기프티콘을 발송할 계획이다.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치매극복 주간 행사도 개최된다.

오는 27일부터 10월1일까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치매 체험부스 운영, 인식 개선 캠페인, 현장 치매 선별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치매극복 주간 주요 행사는 기차마을 전통시장(28일), 옥과 전통시장(29일), 석곡 전통시장(30일)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치매 체험부스는 기차마을 전통시장 내 ICT카페에서 운영되며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만 60세 주민 희망자를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선별검사도 제공한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정밀검사도 받아볼 수 있다.

곡성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인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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