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주가 급등..'쿠키런' 미국 앱스토어 인기 순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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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장 초반 데브시스터즈(194480)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이하 쿠키런)'이 미국과 일본에서 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쿠키런은 현재 미국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다운로드 횟수)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쿠키런은 일본 구글플레이에서도 인기 순위 2위, 매출액 순위 75위(앱스토어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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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장 초반 데브시스터즈(194480)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이하 쿠키런)’이 미국과 일본에서 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전 10시 6분 현재 데브시스터즈는 전날보다 17.25% 급등한 1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쿠키런은 현재 미국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다운로드 횟수)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매출액 순위는 지난 8월 25일까지만 해도 389위에 그쳤지만, 현재 29위로 급등한 상태다. 이창영 연구원은 10월 8일 미국 내 마케팅이 본격화하면 사용자 수와 매출액의 증가세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쿠키런은 일본 구글플레이에서도 인기 순위 2위, 매출액 순위 75위(앱스토어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인기 순위와 매출액 순위의 차이가 크긴 하지만, 이달 2일 일본에서 마케팅을 시작한 이후 사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매출액 순위도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쿠키런이 중국 시장에서도 흥행에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그는 “쿠키런이 중국에서는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판호 발급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 한국 게임에 우호적인 판호 발급 분위기를 고려할 때, (판호 발급의)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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