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남편 한창, 조정석인줄? 한의원 퇴사 후 '육아 일상' [★SHOT!]

[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가족과의 아침 일상을 공유했다.

23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나의 가족♥ 학교 잘 다녀와♥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등교를 위해 현관문을 나서는 장영란의 딸, 아들과 두 아이들을 데려다 주기 위해 함께 외출하는 남편 한창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들의 가방을 양 어깨에 멘 한창과 함께 등을 돌린 채 걸어가는 딸과는 달리 아들은 복도 끝으로 사라지는 순간까지 뒤돌아 장영란에게 손인사를 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마스크를 쓴 한창은 배우 조정석을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남편분 조정석인줄"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장영란은 "꺄 감사해요"라고 화답했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창은 최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와카남'에 출연해 "육아 때문에 바쁘다. 퇴사를 7월 말에 하고 집에서 육아하고, 실제로 프로그램 이름답게 와이프 카드를 열심히 쓰고 있다"고 한의원 퇴사 후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장영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