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40여 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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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004170)백화점이 K패션을 알리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임훈 신세계백화점 영업본부장(부사장)은 "판로 확대를 고민하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육성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전을 열게 됐다"며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고 상생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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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004170)백화점이 K패션을 알리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한국패션산업협회와 손잡고 오는 27일부터 일주일간 SSG닷컴에서 ‘트렌드 페어’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트렌드 페어에는 지난 1~2일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주관해 열린 ‘2021트렌드페어’에서 선정된 40여 개 패션·잡화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브랜드로는 △그리디어스 △리이 △므아므 △엘더블유엘 △프레노서울 △프롬프트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신진 디자이너는 백화점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게 되고, 백화점 고객은 기존에 접할 수 없었던 신규 브랜드를 만나는 동반 성장의 장이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세게백화점은 온라인에 익숙한 2030세대를 위해 최대 45% 할인 혜택을 기획했다. 이 중 인기 브랜드에는 백화점 팝업 스토어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임훈 신세계백화점 영업본부장(부사장)은 “판로 확대를 고민하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육성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전을 열게 됐다”며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고 상생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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